(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유럽인이 사랑하는 '숨겨진 파라다이스', '지상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남부 도시 두브로브니크.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두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그만큼 두브로브니크의 풍경은 담청색으로 빛나는 아드리아해의 깨끗한 바다와 구시가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절벽에 호텔 '빌라 두브로브니크'가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크로아티아 건축가인 므라덴 프르카에 의해 지어진 호텔은 1961년 당시 유고슬라비아의 엘리트 정치인과 VIP 손님을 위한 프라이빗 레지던스 시설로 이용됐다.
빌라 두브로브니크는 1980년대에 비로소 일반 여행객에게 공개됐고 이후 주변의 소나무 숲과 정원, 숨겨진 해안 산책로와 더불어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호텔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빌라 두브로브니크는 지난 2010년 기존 건축구조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지한 채 현대적인 첨단 건축기술을 접목한 리노베이션을 거쳐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5성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56개 객실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선별된 용품들로 투숙객에게 안락한 숙박을 제공한다. 독립 빌라형태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빌라 콜린, 프라이빗 자쿠지 시설과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로얄 스위트 등 총 8개 카테고리의 스위트룸과 슈페리어,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카테고리의 룸이 갖춰져 있다.
또한 호텔에서부터 구시가까지는 투숙객 전용의 무료 수상 스피드보트가 운영돼 구시가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베네치아 바포레토 스타일의 럭셔리한 수상보트를 타고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와 아드리아해의 전경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유럽 전문 여행사 엔스타일투어의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브랜드인 '볼림크로아티아'에서 빌라 두브로브니크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디럭스룸을 오션뷰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3코스 디너 1회, 엘라피티 투어, 두브로브니크 카드도 함께 무료 증정한다. 엔스타일투어의 볼림크로아티아는 허니문, 자유여행 맞춤여행 상품 등 크로아티아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엔스타일투어 관계자는 "아드리아해가 눈 앞에 펼쳐지는 실내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거나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음료 한잔 들고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남부 달마시아의 따뜻한 햇살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