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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전국에 테러 경고…쿠데타설 일축

    • 2014-06-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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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방위청장 "무장단체 석유탱크 공격 정보 입수"

     

    일부 세력이 혼란과 국가 불안을 일으키려고 석유 탱크에 불을 지른다는 정보에 따라 나이지리아 정부 대변인이 전국에 테러경고를 발령했다고 18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마이크 오메리 나이지리아 국가방위청장 겸 국가정보센터장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 아부자에서 정부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노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오메리는 "이런 차원에서 전국에 걸쳐 석유제품을 운반하는 탱크 운전사들에게 방심하지 말라고 경계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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