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세월호 국조특위 野 위원, '오하마나호' 단독 현장조사

  • 0
  • 0
  • 폰트사이즈

국회/정당

    세월호 국조특위 野 위원, '오하마나호' 단독 현장조사

    • 0
    • 폰트사이즈

    24일에는 진도 VTS 조사

    여객선 세월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해진 해운의 인천 제주간 또 다른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운항을 중단한 채 23일 오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해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기관보고 일정을 두고 여야 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야당 소속 위원들은 19일 단독으로 현장조사에 나선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을 비롯한 야당 측 위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청해진해운 소유의 오하마나호를 조사하고 인천 항만청 VTS(해상교통관제센터)와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를 찾을 예정이다.

    오하마나호는 세월호와 규모와 구조가 비슷해 '쌍둥이 배'로 불리며 1989년 일본에서 건조돼 2003년 3월 국내에서 취항했다.

    야당 위원들은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선체의 복원력, 기계적 결함 여부, 승객들의 위치와 비상탈출로 등 비상조치 가동 상황 등을 확인하고 사고 당시 출동한 해경이 선내에 진입해 구조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에서는 VTS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해운조합 인천지부에서는 세월호 출항 당시 점검사항을 충실히 확인했는지 조사하게 된다.

    김현미 의원은 "오늘 현장조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규명하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 위원들은 오는 2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도 VTS 등을 찾아 사고 당시 세월호와의 교신 기록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