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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탄생된 인류을 바꾼 50가지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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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

 

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마리 노엘 샤를 지음/김성희 옮김/윌컴퍼니
 
아스피린·페니실린·마취제·전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연히 탄생한 발명품들이라는 점이다. 책은 우연의 도움을 받아 탄생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발명품 50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뜻하지 않은 지식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생물학의 첫걸음은 어떠했는지, 전기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텔레비전은 어떤 여정을 지나왔는지,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방사능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 짓는다"고 한 루이 파스퇴르의 말처럼 그 고마운 우연은 미래의 발견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게 그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인류를 구한 위대한 발명품들은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우연'이 만나는 순간 탄생한다. 다양한 사진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과학을 흥미롭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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