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8.82포인트(0.11%) 오른 16,943.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83포인트(0.09%) 올라 1,951.27이 됐다.
다우와 S&P500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기록을 경신한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가 중심인 나스닥 종합지수도 14.84포인트(0.34%) 뛰어 4,336.24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지만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