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국내 1위 공기 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Vornado)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대표 김대현·www.vornado.co.kr)는 타워형 공기순환기 143모델과 기존 베스트셀러 모델인 533, 633 모델의 린넨 화이트 색상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팀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한 타워형 제품과 린넨 화이트 색상 모델들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며 이미 검증된 모델이다"면서 "보네이도는 지난 2008년에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기순환기의 필요성과 원리를 인지시켜온 역할을 해왔고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감에 따라 선택폭을 넓히고자 올해 신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네이도의 타워형 공기순환기 143(왼쪽)과 보네이도 633 린넨 화이트.
보네이도 공기순환기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기존 533 및 633 모델은 블랙 색상 밖에 없었으나 이번에 린넨 화이트 색상까지 선보임에 따라 소비자가 인테리어 환경과 개인의 기호를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33모델은 중량 1.81kg의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뛰어나 사무 공간을 비롯해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전용면적은 20㎡(6평)이며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또한 타워형 공기순환기 143모델은 회전이 필요했던 기존 타워형 선풍기와는 달리 회전 없이 넓은 공간에 바람을 골고루 전달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타워형 제품 대비 공기 이동 반경이 더욱 넓어 실내 공기 순환에 효과적이다. 풍량 조절이 4단계로 가능하고 타이머와 리모컨 기능이 포함돼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가격은 18만 9000원으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영훈 팀장은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전력난에 대비하고 무더위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름철 절전형 냉방 가전으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면서 "제품의 기능은 물론 공간에 맞는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게 출시돼 다양한 공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항공기 제트엔진 원리가 적용된 팬의 구조로 20미터 이상의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실내 상하층부는 물론 구석구석까지 전체적인 공기 순환을 돕는 제품이다. 보네이도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을 약 20%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절전형 가전제품이다. 가정은 물론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공급 물량인 11만 여대가 7월 말에 완판을 기록했다.
보네이도 코리아는 앞으로 공기순환기의 효용을 널리 알려가는데 한편, 보네이도의 다양한 냉난방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