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2014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냐 꾸뛰르 컬렉션의 디자인 수장인 스테파노 필라티가 직접 지휘한 광고 이미지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 배우 샘 라일리가 맡았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은 스타일과 퀄리티에 있어 최고를 지향하는 제냐 브랜드의 최상위 컬렉션. 지난 봄·여름 시즌에 이어 계속되고 있는 제냐의 진화와 변화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도 드러난다.
네 개의 연속되는 이미지로 이루어진 광고 캠페인에서는 비즈니스 세계를 주도하고 카리스마를 지닌 '제냐 맨'을 심플한 화면 속에 담아냈다. 최종 결정과 프로젝트의 완성을 지휘하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제냐 맨'은, 그가 직접 이끌어가는 세계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이 전달하고자 하는 리더십과 브랜드 특유의 우아한 감성이 담긴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듀오 이네즈 & 비누드가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