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정글의 법칙 촬영지 '마다가스카르' 하늘길 넓어져

    • 2014-05-30 15:16
    • 0
    • 폰트사이즈
    (사진=최현미 기자)

     

    마다가스카르 항공이 지난 29일 '인천~방콕·광저우~안타나나리보'노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다가스카르 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관광지와 항공편이 소개됐다.

    현재 인도양 및 동아프리카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항공은 방콕~안타나나리보, 광저우~안타나나리보 직항노선을주 2회 운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다가스카르 항공을 이용하는 국내 승객들은 추가요금 없이 방콕에서 스톱오버를 할 수 있으며, 마다가스카르까지 수하물 체크인이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항공 이용 시 국내 노선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사진=마다가스카르 항공 제공)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어린왕자의 바오밥 나무, 여우 원숭이, 고래 등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희귀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미 유럽 및 일본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알려지게 되면서 이곳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수요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티아나 라트리모소아 마다가스카르 항공 마케팅 총괄매니저는 "마다가스카르 항공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노선을 계속 추가해 좀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마다가스카르 항공 한국총판매대리점(02-3708-8562)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