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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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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거장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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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보브카 아쉬케나지와 듀오 공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제공 사진)

     

    20세기를 풍미한 우리시대의 마지막 거장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같은 피아니스트인 아들 보브카 아쉬케나지와 함께 내한한다. 2011년 이후 3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어느덧 77세가 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는, 이제는 기교를 초월하여 연주 모습 자체만으로도 농익은 예술적 향기와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손가락 관절염으로 무대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중단해야 했던 그는 지난 2011년 (1998년 내한 리사이틀 이후 13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우리 앞에 나타나 예의 전설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아버지 블라디미르와 함께 듀오를 연주하는 보브카 아쉬케나지는 아들이라기보다 호흡이 잘 맞는 동료 음악가이다.

    보브카는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음악가로,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편곡 실력도 뛰어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브카 자신이 편곡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에서 ‘폴로베츠인의 춤’을 아버지와 함께 듀오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뮤직테라피 성격의 추모곡을 극비에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휘자 금난새가 이번 공연에서 해설을 맡았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0일 오후 7시 30분 금산 다락원, 31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3만 원 ~ 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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