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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내세운 CJ '자일로스 설탕', 수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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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서 '착한 설탕 자일로스' 검색 1일 7천회 이상 조회

 

CJ제일제당의 신개념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이 미쓰에이 수지를 모델로 한 '착한 설탕, 자일로스 설탕' TV광고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착한 설탕, 자일로스 설탕' TV광고를 론칭, 자일로스 설탕은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이면서도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줄여주는 신개념 설탕임을 강조했다.

신규 광고 온에어와 동시에 네이버에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수지 효과를 톡톡히 본 '착한설탕 자일로스'에 대한 온라인 검색량은 1일 7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벤트 응모는 일주일도 채 안돼 300만건 이상 접수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일로스 설탕'에 대한 검색 조회수가 1일 100~200건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TV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출시된 자일로스 설탕은 매년 4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첫 해 20억원 수준의 매출에서 2012년 190억원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2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자일로스 설탕' 담당 이재준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TV광고와 네이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자일로스 설탕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매실청 시즌을 겨냥해 담금 전용 제품인 대용량(5kg)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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