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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사랑확인 여정' 몰디브, 어떤 비행기 타고 갈까?

    • 2014-05-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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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몰디브 제공)

     

    몰디브 가는 길은 농담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여정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바로 장시간의 비행 때문.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몰디브까지 운항하고 있지만 콜롬보에서 2시간 정도 대기했다가 다시 몰디브 말레공항으로 출발하는 노선이라 비행으로만 13시간 이상은 생각해야 한다.

    인천을 출발해 다양한 경유지를 지나 몰디브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등 6개다. 각 항공사별로 경유지와 스케줄, 항공권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해야 한다.

    싱가포르항공은 매일 운항과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 싱가포르를 경유하기 때문에 스탑오버를 통한 싱가포르 여행이 가능해 많은 허니무너가 이용한다. 인천에서 싱가포르를 향하는 일정도 하루 4번 9시, 16시40분, 19시45분, 00시20분 출발해 스케줄 선택이 용이하다.

    케세이퍼시픽항공은 일, 목요일만 운항하며 역시 홍콩을 경유하지만 한정된 스케줄로 인해 홍콩 일정을 따로 잡기는 어렵다. 하지만 짧은 일정으로 허니문을 다녀와야 하는 허니무너를 위한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토, 월, 수요일 인천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것은 일, 화, 목요일인 3박6일 일정부터 5박8일 일정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택가능하고 직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편한 일정을 원하는 허니무너가 선택하기에 좋다. 단 국적기에 직항 항공이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비교적 비싼 것이 특징이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허니문팀(02-2188-4043/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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