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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토네이도에 美 중남부 '쑥대밭'..1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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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초강력 토네이도에 美 중남부 '쑥대밭'..10여명 사망

    • 2014-04-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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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남부 지역에 초강력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전날 발생한 토네이도로 오클라호마와 아이오와, 아칸소 주 등에서 지금까지 16명이 숨지고 건물과 자동차가 파괴되는 등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자 집계가 중복되는 등 혼선은 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은 아칸소의 포크너 카운티의 빌로니아와 메이플라워 지역으로 집과 트레일러 등이 덮혀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이 숨졌다.

    CNN은 집들이 무너지고 차량들은 뿌리채 뽑힌 나무들과 엉키면서 이 일대가 폐허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국은 빌로니아와 메이플라워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가 올해 발생한 것 중 가장 강력하다고 밝혔다. 초속 풍속 61∼74m 이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토네이도는 네브래스카에서부터 남쪽 루이지애나 북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이다.

    이번 토네이도가 '예고편'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욱 강력한 토네이도가 아이오와, 루이지애너, 오하이오주 등을 강타할 것이란 예보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 연방재난관리청은 토네이도에 따른 피해 상황을 주시하면서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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