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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국제조사팀 다음주 구성"

    • 2014-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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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팀 "해저수색 90% 이상 완료, 단서 발견 못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48일째를 맞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80) 실종사건의 조사를 위해 다음주에 국제조사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조사팀 신설을 각의가 승인했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맞춰 구성될 조사팀 구성원을 다음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전례 없는 이 사건의 조사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어 조사팀 구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항공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조사팀은 항공기 기체 안전성 부분을 맡는 내항성 그룹과 운항 그룹, 의학적·인적 요인 그룹 등 3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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