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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아이 피부 가려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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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로 아이 피부 가려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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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7년간 유산균 3500개 분석 'CJLP 133' 피부 면역효과 입증

     

    한국 전통발효식품의 대명사 김치가 의학적으로도 건강에 좋다는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미국 권위의 건강잡지 '헬스(Health)'는 김치에 대해 "비타민과 섬유질 뿐 아니라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유산균이 풍부하다"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잘 익은 김치에는 1g당 유산균이 1억 마리 이상 존재한다. 요구르트에 뒤지지 않는 풍부한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정장(淨腸)작용도 한다.

    최근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피부 가려움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J제일제당은 7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장 건강 뿐 아니라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가려운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 유산균을 찾아냈다.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의 유산균을 분석, 이중 13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의 기능성을 입증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했다.

    바로 '피부유산균 CJLP-133'이라는 제품이다. 유산균이 장 기능 개선 등으로 각광 받지만,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피부 유산균'으로 제품이 출시된 건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 식약처로부터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식물성 유산균으로 안전하다. 먹기 편하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분말형 제품으로,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그대로 먹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유나 음료에 타서 먹으면 된다.

    국내 의료진은 2011년부터 진행한 임상연구를 통해 'CJLP133' 유산균의 기능성을 입증했다. 연구에서 12개월~13세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2g/회 분량으로 1일 2회 'CJLP133' 섭취 그룹(44명)과 위약 섭취 그룹(39명)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 이 결과 'CJLP133'을 먹은 아이들은 12주가 지나자 피부증상의 심화 정도를 점수화한 지수인 'SCORAD 점수'가 27.6점에서 20.4점으로 낮아진 반면, 위약 그룹 아이들의 SCORAD 점수는 25.6점으로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CJLP133은 피부 가려움증 개선은 물론 장 건강에도 좋은 유산균임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 1일 10억 마리 섭취 시 복부통증, 불편감, 변비, 가스참이 2주 내 개선됐고, 70%의 대상자가 7일 이내 개선 효과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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