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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주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용지 공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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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허용 용도 완화, 필요 면적 분할 공급 가능

     

    경남진주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용지 분양이 본격화된다.

    23일 경남개발공사와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용지 2필지를 신규로 24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공급절차는 입주희망기업이 관리기관(경상남도, 경남개발공사)에 입주신청을 하고 입주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신청자가 경남개발공사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주 신청은 5월 12일부터 5일 간 관리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 내에는 이전기관 관련 산업, 지역선도·전략산업, 지구단위계획 허용용도 업종(대학교, 종합병원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공급가는 3.3㎡당 175만 원(조성원가)으로, 법인세와 취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과 토지대금 2년 이상 분납(무이자, 선납시 5% 할인)으로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는 남측 국도2호선과 혁신도시 연결도로 신설, 남해고속도로 진주, 문산IC 5분 이내 진입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혁신도시 내 종합운동장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정주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경남진주혁신도시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원 407만 8천㎡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중앙관세분석소, 올해 3월 한국남동발전㈜이 입주해 업무를 개시했다.

    또 국방품질원은 5월 중, 중소기업공단은 6월 중 이전해 본격적인 진주청사시대를 열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015년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이전 완료를 목표로 청사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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