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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객선 침몰]수중탐색 작전요원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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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대형 부표가 설치된 가운데 사고 인근해상에서 잠수부들이 구조할동을 벌이고 있다. 윤창원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수중 탐색에 나섰던 군 작전 요원이 마비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7분께 세월호 선 내에서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증상을 호소하여 청해진함으로 이송하여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수색작업 1주일째를 맞아 민.관.군 잠수사들이 기적 같은 생존자 구조를 위해 자신들의 몸을 돌보지 않은 채 수중 구조작업에 나서면서 체력소모가 심해 이 같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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