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예장고신총회, 한기총 탈퇴 최종 확정



종교

    예장고신총회, 한기총 탈퇴 최종 확정

     

    예장고신총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를 최종 확정했다.

    예장고신총회는 최근(4월 3일) 부산 사직동교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총회 임원회가 상정한 한기총 탈퇴 결의안을 의논한 뒤 탈퇴를 최종 확정했다.

    고신총회 운영위원회는 한기총의 운영이 부적합데다 이단에 대한 대응 또한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어 한기총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고신총회 운영위원회는 타 교단의 실행위원회에 해당하는 기구로, 모두 11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에서의 결의사항은 총회 결의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

    고신총회는 2013년 12월 26일 부산 송도제일교회에서 임원회를 열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에 대해 이단을 풀어준 한기총에 회원교단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며 회원 탈퇴 결정을 한 데 이어 이번에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게 됐다.

    또 우리나라 최대 교단인 합동총회도 2013년 12월 18일 한기총 회원 교단 탈퇴를 결의한 바 있어 대부분의 주요교단들이 한기총회를 탈퇴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