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의 박해진 (아우라미디어 제공)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이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의 엘리트 의사로 완벽 변신한다.
'닥터 이방인' 측은 주인공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의 이지적 매력과 우월함이 드러나는 캐릭터 컷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답게 품격 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한재준의 모습. 박해진은 클래식한 수트와 의사인 상징인 수술복을 패셔너블하게 갖춰 입고 품위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의학 다큐멘터리, 영화 등 영상자료를 통해 수술하는 모습을 습득했고, 틈틈이 수술을 참관해 현장의 리얼함을 익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매듭짓기 삼매경에 빠져 손에서 수술용 실을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박해진이 한재준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열정 덕분에 남다른 엘리트 아우라가 자체적으로 발산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