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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짬밥(?)도 육류위주로 확 바뀐다"

  • 2005-01-11 23:24

국방무 개선된 식단 실시

 


올해부터 장병들의 식단이 열량은 줄어드는 대신 고단백 음식으로 바뀐다.


국방부는 개선된 식단을 시범부대를 대상으로 시험 적용한 뒤,전군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대 장병이 즐겨 먹는 쇠고기는 수입고기와 한우의 급식비율이 현행 6대 1에서 5대 5 수준으로 높아지고, 소시지의 원료인 돼지고기 비율도 34%에서 70%로 늘어난다.

돼지갈비 급식 횟수도 연 15회에서 18회로 늘어나고 원액 50%의 과일주스는 원액 100%로 바뀐다.

이같이 군 식단을 개선하게 된 것은 과거와는 달리 신세대 장병들의 경우 입맛이 과거와는 달라져 햄과 소시지 같은 육류를 선호하기때문이다.


CBS정치부 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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