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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또래일지라도 뼈나이는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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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같은 또래일지라도 뼈나이는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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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키 성장클리닉에 상담문의 중 가장 많은 질문은 ''''우리아이가 지금 몇 살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클 수 있나요?'''' ''''제가 지금 중학교 몇 학년 남학생인데 얼마나 더 클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다.

    하지만 성장클리닉에 있어서 자신이 태어난 나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경과 생각 등에 의한 자신의 신체나이인 뼈나이(골연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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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나이(골연령)란?

    뼈나이란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두 자신의 생일이 있고 그 생일을 시작으로 자신의 나이가 있는데 이 나이를 달력상의 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뼈나이 라고 함은 곧 신체적 나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날에 태어난 아이들이라고 해도 생활환경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며 생각도 가지각색이다. 또, 저마다 수염이 나고 초경을 하고 사춘기가 오는 시기도 각각 다르듯이 키가 크고 멈추는 시기도 다 다르다.

    이는 자신의 실제나이와 신체적인 나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실제나이와 뼈나이가 일치하지만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면 어린만큼 키가 오래 크고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많은 만큼 키성장이 일찍 멈추는 것이다.

    따라서 10살 어린이가 모두가 다 10살의 뼈나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8살의 뼈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12살의 뼈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달력나이 같아도 뼈나이는 천차만별

    예로 만 나이가 9세이지만 뼈나이는 8세라고 하면 현재는 만9세의 또래들보다 키가 조금 작지만 앞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오래 키가 자라 또래의 키를 따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반대로 만 나이가 9세인데 비해 뼈나이가 만11세라고 한다면 현재는 비록 또래들보다 키가 조금 큰 편이거나 같다고 할지라도 성장이 또래보다 먼저 멈추게 되어 오히려 성인이 되었을 때 또래보다 키가 작을 가능성이 높다.

    [BestNocut_R]실례로 작년 봄에 두 형제 중 형의 키가 또래들 보다 작아 동생의 키와 같아서 부모가 걱정이 되어 이솝한의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뼈나이를 검사한 결과,형은 뼈나이가 어려서 지금은 조금 작더라도 스스로 174cm까지 클 수 있는 여력이 있었으나,동생은 자신의 또래보다 뼈나이가 2년 정도 많아 먼저 크고 먼저 성장이 멈추는 케이스로 최종키가 165cm로 예측되어 결국에는 평균키 보다 8cm정도 작게 되므로, 형이 성장클리닉을 받으러 왔다가 오히려 동생이 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진료를 하다보면 이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키성장은 달력상의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뼈나이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나아가 뼈나이는 개인의 성장 잠재력을 표현한다. 따라서 뼈나이를 알면 앞으로 클 수 있는 기간과 최종 성인키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한참 자라는 아이들에게 뼈나이와 성장판은 하나의 연결고리로 설명된다. 즉 뼈나이가 많으면 매년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이에 이솝한의원(www.aesopclinic.com) 이명덕 원장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성장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도 성장판 검사는 일찍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이솝한의원(www.aesopclinic.com) 이명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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