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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픽쳐스21이 미국 할리우드의 이스트윈드 엔터테인먼트(Eastwind Entertainment)와 내년에 ''6번째 제자''와 ''''블리빌링'''', ''''신 팔미호'''' 등 3편의 애니메이션을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MOU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estNocut_R]

드림픽쳐스21과 이스트윈드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3편은 각각 52부작씩 총 156편에 이르며, 그 중 첫 작품에 1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드림픽쳐스21은 총 제작비 가운데 676만 달러에 해당하는 메인프로덕션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헐리우드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계에 부족한 점으로 지적돼온 작품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동 제작에서 미국 측 이스트윈드 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기획과 마케팅, 포스트 프로덕션을 담당하며, 드림픽쳐스21은 한국 내 판권사업과 프로젝트 공동 기획, 메인프로덕션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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