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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동남아 지진 한국인 사망자 유해 국내 첫 도착

    • 2004-12-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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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껫서, 파도에 휩쓸려 숨진 배 모 할머니 유해 인천공항 도착

    30일 오전 태국 푸켓섬에서 해일에 휩쓸려 숨진 배모 할머니의 유해가 인천공항에 도착해 운구되고 있다. (김중호기자/CBS사회부)

     


    동남아시아 지진 사태로 현지에서 숨진 한국인 사망자 가운데 처음으로 배모(75) 할머니의 유해가 30일 국내로 들어왔다.

    태국 푸켓섬에서 파도에 휩쓸려 숨진 배모 할머니의 유해는 오전 7시 50분쯤 방콕발 타이항공 TG658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배 할머니의 시신은 검역절차를 거친 뒤 8시 55분쯤 유족 측에게 인계돼 빈소가 마련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운구됐다.

    CBS사회부 이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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