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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또 여고생 성폭행, 여중생 사건 발표 이틀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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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밀양 또 여고생 성폭행, 여중생 사건 발표 이틀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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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비난여론 의식 "쉬쉬", 방범활동 강화 불구 시민들 불안


    최근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에 대한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여중생 성폭행 사건 수사발표 이틀만에 밀양지역에서 여고생이 또다시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밀양경찰서는 16일 여고생을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A씨(21 밀양시 삼문동)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밤 10시쯤 밀양시 부북면에서 집으로 가던 여고생 B양(17)을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한 뒤 약 20km 떨어진 창원시 대산면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반항하자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10일 A씨를 검거해 놓고도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의 비난 여론을 의식해 내부적인 보고만 한 채 쉬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여중생 성폭행 사건 때문에 워낙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이처럼 민감한 사건이 발생해 검거된 다음날 내부적으로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 밀양지역의 방범활동이 강화된지 얼마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어서 밀양지역 시민들을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

    CBS경남방송 이상현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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