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문화 일반

    나폴레옹, 코냑으로 재탄생

    • 0
    • 폰트사이즈
    코냑

     

    코냑은 숙성도에 따라 V.O(Very Old), V.S.O.P(Very Superior Old Pale), X.O(Extra Old) 혹은 나폴레옹(Napoleon)으로 표기한다.

    V.O는 2년 반 이상, V.S.O.P는 4년 반 이상, X.O 혹은 나폴레옹은 6년 반 이상 숙성시킨 브랜디라는 뜻이다.

    고급 코냑에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1811년 나폴레옹이 아들을 낳았는데 당시 포도농사가 대풍년이었다.

    브랜디 제조업자들이 황태자의 탄생과 포도 풍년을 기념해 나폴레옹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BestNocut_R]

    또 다른 설은,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떠나면서 친구에게 맡긴 오크통이 6년 반 후 돌아와 맛보았더니 훌륭하게 숙성된 데서 비롯됐다.

    제공 ㅣ 음식 잡학 사전(윤덕노 지음, 북로드 www.ibookroad.com)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