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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충남, 경남, 전남북 지역을 대표하는 관아와 향교 6개소를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BestNocut_R]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된 관아와 향교는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조선시대 지방행정 및 교육기관의 입지조건과 건축적 양식이 담겨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은 전국에 남아 있는 관아 건물 및 향교 총 314개소(관아 102개소, 향교 208개소) 중 관계전문가의 자문회의와 현지조사를 거쳐 조선시대 지방행정단위인 부(府), 목(牧), 군(郡), 현(縣)의 옛 고을에서 중요시설인 객사와 동헌, 내아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면서 조선시대 옛 고을의 전형적 경관과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 관아 6개소를 우선 사적으로 선정했다.
사적으로 지정된 곳은 충남 부여군 홍산명의 ''홍산현 관아''와 전남 나주시의 ''나주목 관아와 향교'', 전북 김제시의 ''김제군 관아와 향교'', 경남 거제시의 ''거제현 관아'' 등 6곳이다.
문화재청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관아 및 향교를 보존·복원해 교육, 체험, 관광 명소로 활용하고자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을 선정해 사적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