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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영산회상도'' 등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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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

    ''경국대전''·''영산회상도'' 등 보물 지정

    • 2007-07-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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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국대전''과 ''선국사 건칠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1'', ''묘법연화경삼매참법 권상'', ''대불정여래밀인수증다라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 ''영산회상도'' 등 6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국대전''은 조선조 통치 체제의 대강을 규정한 기본 법전이며, 이번에 보물 제1521호로 지정된 책은 1470년(성종1년) 11월에 인반(印頒)하고 1471년 정월부터 준행된 신묘대전(辛卯大典)을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인출(印出)한 권3의 예전(禮典)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현존하는 ''경국대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시대 법제사 연구와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보물 제1517호 ''선국사 건칠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은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에 유행한 건칠기법으로 조성된 불상으로 부처상으로는 드문 건칠상으로 14세기 중반의 조각양식을 잘 보여주며, 이 불상의 복장에서는 불교사상사, 인쇄사 및 서지학 분야에서 중요한 자료로 인정되는 4세기 말에서 15세기 말의 인본다라니가 발견됐다.

    보물 제1518호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1''은 현존 유일의 고려본으로 알려진 희귀본으로 권말에 이색(李穡, 1328-1396)의 발문이 수록됐으며, 보물 제1519호 ''묘법연화경삼매참법 권상(上)''은 고려 말에 판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책이다.

    보물 제1520호 ''대불정여래밀인수증다라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은 1461년(세조7년)에 주자소에서 세조의 친필과 강희안의 필적을 바탕으로 을해자(乙亥字)와 한글활자로 인출한 책으로, 한글 창제 무렵의 국어의 특징과 조선 초기 활자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판본이다.

    보물 제1522호 ''영산회상도''는 가로로 7매를 이어 만든 삼베 바탕에 붉은색을 전면에 칠하고 백색안료와 황토로 각 상의 윤곽과 문양 등 세부를 그린 1565년에 제작된 불화로 국내에 드물게 남아있는 조선전기 불화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작품이다.

    문화재청은 아울러,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3'', ''금장요집경'', ''주범망경'', ''불조삼경'', ''범어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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