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
인도네시아 서부와 싱가포르 해협 남부에 있는 빈탄(Bintan)섬에 자리한 클럽메드 ''''리아(Ria*인도네시아어로 Happy라는 뜻) 빈탄 빌리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50분 거리에 있는 리아 빈탄 빌리지는 드넓은 쪽빛 바다와 함께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가를 즐기려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클럽메드 코리아(대표 상희정)에 따르면 40개국 90여개의 빌리지 중 현재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빌리지는 97년 10월에 개장한 빈탄(27%)이며, 그 뒤로 발리(20%), 푸켓(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라는 클럽메드의 슬로건처럼 리아 빈탄 빌리지에서는 독서와 음악을 즐기며 유유자적 평화롭고 여유롭게 보내든, 해양 스포츠와 각종 레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며 활동적인 시간을 즐기든, 마음가는 대로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매일 무료강습이 진행되는 스노클링, 윈드서핑, 카약, 골프, 요가, 양궁, 마사지 등 본인의 시간에 맞춰 스케줄을 직접 짜서 즐기고, 전통음식과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다양한 요리가 마련돼 있는 식사를 하다보면 하루가 짧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공중그네
저글링과 공중그네 등 서커스 강의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아찔하고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티클럽(2~3세) · 미니클럽(4~10세) 등 아이들끼리 놀 수 있는 풍성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클럽메드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G.O(Gentle Organizer · 빌리지 상주직원)라 할 수 있다.
[클럽메드 G.O가 관광객들을 위해 꾸미는 흥겨운 무대]
이들은 낮에는 고객을 위한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밤에는 각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각종 쇼를 진행· 연출하며 열정 가득한 댄스파티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휴식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3박자를 두루 갖춘 리아 빈탄 빌리지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추고자 부분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해 내년 2월 새롭게 재개장될 예정이다.
[BestNocut_R]지난달 22일 클럽메드 58주년, 클럽메드 코리아 15주년을 맞아 리아 빈탄 빌리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 상희정 대표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클럽메드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리아 빈탄 빌리지''''라며 ''''클럽메드는 최고의 휴가를 위해 모든 것이 포함되고,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빌리지를 선보이며 가장 큰 기업보다 전문가 창조적 마인드를 지닌 업계가 되고 싶다''''고 기업 비전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