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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필리핀 수빅 여행 상품" 선보여

  • 2004-10-11 12:44

동양의 캘리포니아로 불려. 한때 미군 기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두어 시간 정도 달리면 시간 떨어진 곳에 동양의 캘리포니아라 불리는 ''''수빅''''이 위치해 있다.


수빅은 동양의 캘리포니아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휴양지이지만, 우리에게는 수빅까지 바로 가는 직항 편이 없는 관계로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지역이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세부 항공(5J)을 이용한 ''''수빅'''' 상품을 주 2회(목요일, 일요일) 패턴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필리핀 잠발레스(Zambales) 주 남서부에 속한 수빅은 연평균 기온이 26도로 한겨울에 방문하더라도 깨끗한 해변에서 마음껏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닐라 근교 중 가장 깨끗한 공기와 자연 환경을 자랑하여 필리핀 APEC이 열렸을 때는 전세계 대통령의 휴식 별장을 이곳 수빅 지역에 만들어 각국 정상들이 수빅에서 휴식을 취했을 정도로 수빅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유명하다.

하나투어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수빅 여행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관광형과 휴양형으로 나누어 상품을 선보였다.

수빅 관광형 상품은 원주민 문화 체험, 나비 공원, 박쥐 공원,수빅 전망대,역사 박물관 등의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파도풀 그란데 아일랜드 리조트를 방문하여 워터덤블링, 파도풀등 익사이팅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올롱가포 과일시장을 방문하여 수빅의 신선한 과일은 물론 여행 마지막 날에는 APEC 정상 회의 때 만들어진 전세계 대통령의 휴식 별장을 방문 APEC정상들이 즐겼던 만찬인 프레지던트 빌라 특식을 맛볼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객들에게는 휴양 형 상품을 추천 할 만하다.

여행객들은 수빅 만의 해안 근처에 있는 매혹적인 종합 리조트인 그란데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04년 3월 중순에 오픈한 NEWLY 리조트로 기존의 비치를 리조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온 신개념 리조트 이며 세계 최대의 규모라고 자부하는 거대의 파도풀을 인공적으로 설치, 실제 해변의 파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여행객들은 이곳 그란데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마음껏 인랜드 비치위 워터 덤블링, 비치발리볼, 파도 풀 등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휴식과 함께 해양 스포츠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수빅의 깨끗한 바다에서 크루즈, 다이빙, 파라셀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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