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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주인되는 비법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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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학술

    ''쩐''의 주인되는 비법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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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부의 황금률/P.T. 바넘/스마트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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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일러준다.

    시대적 배경 또한 지은이가 활동하던 19세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공을 초월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일찍이 지은이에 대해 ''그의 이름은 격언이며 이 격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추모했다고 한다.

    P.T. 바넘은 미국의 흥행사다. 서커스에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 서커스의 역할을 확장했다. 코네티컷주 출신인 그는 1835년 ''바넘 미국박물관''을 개관했다. 그는 박물관에서 온갖 서커스를 펼친다.

    동물털을 물고기에 붙여 만든 ''털 달린 물고기'', 큰 물고기 머리에 원숭이 몸통을 붙인 ''인어'', 70세 흑인여성노예를 ''160세의 세계 최고령자''로 속이는 등 수많은 가짜 볼거리를 전시했다.

    두 차례나 박물관이 화재로 소실됐지만 1871년 ''바넘 이동박물관''을 또 열었다. ''지상 최대의 쇼''라는 이름을 걸고 전미 순회공연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다.

    그는 말년에 거대한 규모의 땅을 코네티컷주에 기증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유명한 ''시사이드 파크(Seaside Park)''다.

    그는 재산을 기부하며 "이제는 가난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그의 또 다른 저서로는 ''세계를 속인 사기꾼''이 있다. 현대심리학에서는 ''보편적인 성격이나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경향''에 대해 ''바넘효과''라고 부른다.

    또 광고학에서는 바넘을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사람''으로 여긴다.

    ''부자가 되는 길은 방앗간에 가는 길만큼 평탄하다''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을 인용, 절약을 강조한다. 그러나 절약이 인색함은 아니라고 말한다.

    또 ''푼돈(생필품)은 현명하게, 큰돈(사치품)은 어리석게'' 쓰는 행태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의 분수에 맞는 원칙''을 세우고 조절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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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직을 혼동하지 말고 적절한 위치를 선택하라. 빚을 지지 말고 에너지도 분산하지 마라. 끈기를 가지고 전력을 다하라. 일에는 전문가가 되고 최고의 직원을 고용하라. 정규사업 외의 투자를 조심하며 담보없이 보증서지 마라. 신문을 읽고 광고하라. 남에게 베풀고 정직하라. 고객은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하라. 희망을 가지되 지나친 공상은 피하라. 일 얘기를 함부로 하지 마라.'' 그가 들려주는 ''부의 황금률''은 지극히 일반적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방앗간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가난의 황금률''에 머물고 만다. 절약을 실천하지 못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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