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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영화 ''어린왕자''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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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탁재훈이 영화 ''어린왕자''의 주인공 종철에 캐스팅됐다.

    ''어린왕자''는 상처를 간직한 폴리아티스트(음향효과기술자) 종철이 엮어가는 훈훈한 마음을 그린 영화다.[BestNocut_R]

    탁재훈은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최악의 남자''에서 ''왕자''로 변신한 셈이 됐다.

    상대역인 아나운서 지망생 선옥에는 현재 ''므이''를 촬영 중인 조안이 출연한다.

    영화는 6월 2일 크랭크인 해 2007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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