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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회↑)풀리지 않는 의문…김승연 회장 왜 직접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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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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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가족애, 감성풍부, 직선적인 성격…29세에 부친 여의고 그룹 승계
ㅈ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복 폭행에 직접 가담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재벌 총수가 과연 보복 폭행에 직접 나선 것일까, 만약 그랬다면 왜 직접 나서게 됐을까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재계에서는 김회장의 직선적인 성격과 유별난 가족애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1981년 회장에 취임한 뒤 26년 동안 한화그룹의 자산 규모를 이전보다 20배 이상 키워내, 성공적인 ''''재벌 2세''''로 인식돼 왔다.
[BestNocut_L]하지만 이같은 뚝심과 추진력과는 별개로 재벌 총수답지 않게 감성도 풍부한 모습을 보이곤 했다.
한화 이글스 야구단의 유승안 전 감독의 부인이 암투병중일 때 병문안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부인이 사망한 뒤 유 전 감독의 아들을 한화야구단에 입단시키기도 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자식 사랑은 재계에 정평이 나있다. 김승연 회장은 세 아들을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아들들이 예일대를 비롯해 미국의 명문대에 입학한 것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셋째 아들인 동선군이 지난해 말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을 당시 김 회장 내외가 직접 카타르 도하 승마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동선군을 응원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재계에서는 김 회장의 이같은 아들 사랑 배경에는 29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아버지인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씨를 여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김승연 회장은 경기고 재학 중이던 16살 때(1968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미네소타주에서 고교과정을 마친 후 멘로대학에서 경영학을, 드폴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했다. 김회장은 미국 드폴대를 졸업한 뒤 경영수업을 받던 중 1981년 지병으로 부친이 타계하면서 불과 29세 나이에 그룹 회장직을 승계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공부를 위해 부모와 떨어진데다 부친이 일찍 타계하면서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갈구가 상대적으로 강해졌고 이것이 아들 사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자신의 형제들과의 분가 과정에서의 갈등도 아들에게 더 집착하는 한 계기가 됐다는 게 한화그룹 주변의 전언이다.
누나와 동생이 제일화재와 빙그레로 계열분리를 해 나갈 때 형제간 재산싸움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잡음이 심했으며 이같은 점들이 김 회장에게 상당한 외로움을 주었고 상대적으로 아들을 포함한 가족애에 대한 집착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관련영상 : 한나라당 김성조 "재벌총수 ''보복 폭행 사건'' 철저히 수사해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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