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투시경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인 ''신궁''에 장착하는 야간조준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야간조준기는 물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해 물체 표면의 온도 분포를 영상으로 재현해주는 장비로 어두운 밤에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어 야간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BestNocut_R]이 장비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관리하에 삼성탈레스에서 7년간 25억9천만원을 들여 개발했다.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할 수 있는 무기로 최대사거리는 7㎞, 최대고도 3.5㎞,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2.0 이상이다.
목표 항공기가 반경 1.5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 폭발해 수백 개의 파편으로 격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