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Nocut_L]하이닉스반도체가 경기도 이천에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 공정만을 건설하는 반도체 제 2공장 증설안을 추진하기로 해 충청북도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증권거래소 조회공시를 통해 환경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천공장 증설 방안을 검토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이닉스 김종갑 사장은 연구 인력 확보의 용이성이나 여유 부지 여건 등을 볼 때 이천에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 생산 라인을 이천에 먼저 짓는 것이 낫다는 언급을 했다.
이에따라 이천공장에서 구리를 쓰지않는 75%까지 공정을 담당하고나머지 25% 공정은 청주공장이 마무리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