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LG카드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이종호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을 거쳐 금감원에서 은행 감독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04년부터 LG카드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이사회는 또 이종호 신임 대표와 함께 이인호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재우 신한지주 부사장, 조영일 경기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상용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등 6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