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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 2色 첼로가 선사하는 따스한 겨울~♪



공연/전시

    2人 2色 첼로가 선사하는 따스한 겨울~♪

    12/23 ''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12/16 ''박경옥의 세번째 프로포즈''

    2006년도 서서히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송영훈·박경옥, 2인의 남녀 첼리스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 ''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술의전당이 매년 마련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올해는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첼리스트 송영훈이 보사노바와 탱고 등 월드뮤직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송영훈은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퍼커션 주자 발칭유 아나스타시우, 베이시스트 토리고에 케이스케, 드러머 후지이 마나부, 탱고 전문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여성 빌 에반스'' 요시코 키시노 등 음악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성탄의 밤을 선사한다.

    1부에서는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의 ''루이자'', ''레드 블라우스'', 제나몬의 리플렉소스 제6번 등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19세기말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탱고를 대표하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 ''리베르탱고'', ''천사의 밀롱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 문의 및 예매 : 예술의전당 ☎ 02)580-1300 / 티켓링크 ☎ 1588-7890 / 인터파크 ☎ 1544-1555

     

    ▲ ''박경옥의 세번째 프로포즈''

    섬세하고 품격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첼리스트 박경옥이 10월과 11월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세 번째 ''프로포즈''를 마련했다.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과 대화로 소통하는 ''예술의전당 뮤직스토리''의 여섯번째 시리즈인 ''박경옥의 프로포즈''의 12월 공연은 바리톤 정록기, 하피스트 곽정, 재즈피아니스트 김성관이 함께 한다.

    바흐의 ''아리오소'', 브람스의 ''자장가'', 클로드 볼링의 ''첼로와 재즈피아노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등 아름다운 음악은 물론 음악가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박경옥의 프로포즈''는 한해를 정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이다.

    ※ 문의 및 예매 : 예술의전당 ☎ 02) 580-1300 / 티켓링크 ☎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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