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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슬림 폴더

 

삼성전자는 6일 11.9mm 두께의 폴더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울트라 슬림 폴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울트라 슬림 폴더(SPH-V9500)''는 비행기 외장 재로도 쓰이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했다.

KTF로 출시된 이 제품은 실버, 골드, 퍼플 3가지 컬러가 있으며 삼성전자는 SKT를 통해 출시된 ''울트라 슬림 폴더(SCH-V900)''의 모던블랙, 로즈레드, 오션블루, 화이트실버와 함께 다양한 컬러의 울트라에디션 폴더 라인업을 구성했다.

''울트라 슬림 폴더''는 11.9mm의 초슬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셀프 카메라 촬영을 자주하는 신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회전형 2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엠보싱, 스케치 효과 등 다양한 사진편집 기능으로 멋진 사진을 재미있고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 데이터 등을 UMS(USB Mass Storage)를 통해 간편하게 PC에 저장할 수 있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빠르고 편리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대.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차별화된 초슬림 디자인과 첨단 기능, 견고한 내구성의 3박자가 갖춰진 제품 라인업이 바로 울트라에디션" 이라며 "다양한 울트라에디션 제품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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