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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애니>와 함께 내일의 꿈을 노래하자~♪

    • 2006-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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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애니>, ~12/6,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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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그래미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 선정 최우수 뮤지컬상 등 뮤지컬계의 최고상들을 휩쓴 사랑스러운 뮤지컬 <애니>가 한국의 어린이들을 찾았다.

    지난 30년동안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면서 전세계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려온 <애니>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첫번째 라이센스 뮤지컬로 2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 한국 가족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판 <애니>의 가장 큰 매력은 애니와 고아원 친구들을 실제 오디션을 통해 뽑은 어린이들이 연기한다는 점에 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극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은 자기 또래 친구들의 노래와 연기, 춤을 보면서 함께 손뼉을 치며 웃기도 하고, 해니건 원장의 횡포에 함께 눈물을 흘리고, ''애니''와 함께 내일의 소망을 꿈꾼다.

    특히 수백명 가운데 주인공 ''애니'' 역으로 뽑힌 이지민(11, 장안초)과 전예지(13, 삼전초)양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당차고 똑소리 나게 ''애니''를 연기하는 두 어린 배우들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객석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지민양은 포크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정열의 딸로 ''그동안의 연습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힘들기는 커녕 친구들과 함게 노는 것 같고 재미있다"고 대답해 뮤지컬 배우가 천직(?)이라는 주위의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

    또 "항상 밝고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는 씩씩한 애니를 그려내고 싶다"면서 "앞으로 나 자신의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멋진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명의 애니인 전예지양 역시 뮤지컬계의 중견배우 이윤표가 추천했을 정도로 노래, 춤, 연기 3박자를 갖춘 다재다능한 면모를 ''애니''를 통해 발산하고 있다.

    성악가 부모를 둔 덕분인지 고우면서도 잘 다듬어진 음색을 지닌 예지양은 모험을 좋아하면서도 어려운 친구들을 보살피는 다정하고 의리있는 ''애니''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친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열심히 연습해왔는데 연출 선생님이 못했다고 지적하면 많이 속상하다"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이는 예지양도 지민양과 같이 오래 남을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애니>는 최근 <맘마미아>로 선풍을 일으켰던 전수경과 극중 애니의 후견인인 ''워벅스''가 재래(再來)했다는 제작진의 찬사를 받고 있는 탤런트이자 뮤지컬 배우이자 락커인 김영호가 두 어린 ''애니''를 든든하게 받쳐 주고 있다.

    천정부지로 티켓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뮤지컬 홍수 속에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도 또다른 매력이다.

    ▲ 예매 : 세종문화회관 www.sejongpac.or.kr ☎ 02)399-1114.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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