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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새 CI ''한화트라이서클'' 첫선

신뢰(Trust), 존경(Respect), 혁신(Innovation) 상징

한화 CI

 

한화그룹이 내년도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 트라이서클''(Hanwha TRIcircle) 이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TRIcircle''은 Trust(신뢰), Respect(존경), Innovation(혁신)을 뜻하는 세 개의 원이 창조적으로 만나 끊임없는 변화와 글로벌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의 경영철학이 합해진 ''''한화 트라이서클''''은 우주 속으로 끊임없이 진화, 성장하는 세 개의 원처럼, 그룹 핵심정신의 창조적 만남을 통해 고객, 사회, 인류의 조화로운 발전에 이바지하며, 그룹의 3개 사업부문(금융, 제조/건설, 유통/레저)이 상호 시너지를 형성하여 세계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무한 발전한다는 그룹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한화그룹 새 CI의 개발자는 카림 라시드(47. Karim Rashid)씨로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이다.

카림 라시드의 작품은 제품, 인테리어, 의류, 가구, 조명, 설치 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선두 주자이다. 현재 전세계 14개 미술관에서 약 70여 작품이 영구 전시 중에 있고, 주요 디자인으로는 프라다, 다비도프, 에스띠로더 패키지, 현대 블랙카드 등이 있다.

한화그룹은 새 CI를 2007년 신년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에 공식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일부 계열사의 경우 이에 맞추어 사명도 변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뉴 CI 발표를 계기로 그룹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초부터 TV, 신문, 인터넷, 옥외광고 등 4대 매체를 통해 광고.홍보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며, 그룹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그룹 브랜드전략 수립, 정기적인 브랜드자산 평가를 실시하는 등 브랜드경영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그룹 창립 이후 3차례 새로운 CI를 적용해왔다. 첫번째 창립기의 CI는 53년부터 63년까지이며, 두번째는 64년부터 94년까지 세번째는 현재 사용되는 있는 CI로 94년부터 2006년까지다. 이번 새 CI(그림참조)는 4번째가 된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새로운 CI작업을 하게 된 것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그룹의 이미지는 그간 정적이고 보수적이며, 안정추구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서, 동적이고 진취적인 브랜드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CI개발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것을 주문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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