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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노트북 시장 본격 공략

초소형 노트북

 

LG전자(대표: 김쌍수/www.lge.com)가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2종을 출시하며 서브노트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LG전자는 16일 10.6인치 와이드 크기에 1kg대 무게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엑스노트 A1, C1시리즈''''를 17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이 제품이 출시한 노트북 중 최소형 제품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A1, C1시리즈는 초소형 서브 노트북에도 불구하고 듀얼코어 CPU, 엔비디아(nVidia) 최신 3D그래픽 ''''Geforce 7300 Go'''', 듀얼 채널 메모리,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적용하는 등 기존 서브 노트북의 성능 저하 요인을 해소, 동급 최고의 컴퓨팅 환경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상파DMB 수신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이동형 인터넷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Wibro(Wireless Broadband Internet)'''' 모뎀을 내장형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또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Fine Bright LCD, 풍부한 음향을 구현하는 ''''SRS WOW HD'''' 기술 등을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했다.

초소형 모델에도 불구하고 CF(Compact Flash) 리더를 장착해 메모리카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 등 다양한 CF타입 모듈과 연결 가능해 차량용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80GB초소형 HDD, 외장형 슈퍼멀티 광디스크드라이브 등을 탑재했다.

한편 컨버터블 노트북 ''''C1시리즈''''는 스크린을 180도 회전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LCD와 태블릿 기능을 갖춰, 태블릿 기능이 유용한 교육, 영업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상무는 ''''이번 제품은 최고의 휴대성과 디자인 뿐 아니라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방송.통신 융합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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