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납치 김선일씨 외대 아랍어과 출신,다음달 귀국 예정''''

''''납치 김선일씨 외대 아랍어과 출신,다음달 귀국 예정''''

  • 2004-06-21 07:30

 


이라크에서 납치된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의 가족들은 부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여동생 김정숙씨는 21일 아침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가족들이 현재 부산에 살고 있으며 부모님은 천안을 여행중"이라고 밝혔다.

김선일씨는 부산 신대를 다니다가 외대 아랍어과로 지난 98년 편입, 2003년 2월에 졸업했으며 목사가 되려고 공부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된 김씨는 아버지의 칠순잔치를 위해 다음달 입국할 예정이었다"고 여동생은 밝혔다.


CBS사회부 이재웅기자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