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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일부터 25일까지 남사당놀이와 강령탈춤 등 국가지정문화재 10종목의 특별기획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0종목의 ''''전통예술기행''''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예술기행''''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로 첫 막을 올린다.
남사당놀이는 남사당놀이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40여 명의 남성들로 구성된 남사당패가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서민층을 대상으로 농·어촌을 돌며 행했던 놀이로 올 봄 영화 ''''왕의남자''''의 흥행과 함께 더욱 잘 알려진 중요무형문화재다.
8월 3일에 펼쳐지는 두번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이다.
강령탈춤은 황해도 옹진군 강령리에서 전해져 오는 탈놀이로 주로 단오절에 행해졌다. 강령탈춤은 사자춤, 말뚝이춤, 목중춤, 상좌춤 등 모두 7과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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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월 4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무대에 오르며 9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인 선소리산타령 공연이 펼쳐진다.
선소리산타령은 소리꾼들이 서서 노래한다고 해서 선소리 또는 입창이라고 불리며 소리말(가사, 歌詞)이 산천경치(山川景致)를 그리는 노래이기 때문에 산타령(山打令)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또한 10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이, 11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18일에는 남해안별신굿이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북청사자놀음(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과 봉산탈춤(중요문형문화재 제17호), 경기도도당굿(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등이 잇따라 오르며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그 동안 전통공연이 상설공연이나 소극장에서의 1회 공연으로 끝나 아쉬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1회성 공연''''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2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내 민속극장 ''풍류''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 02)3011-2162, www.fpc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