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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애니메이션 성우 제의에 무조건 OK"

신해철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 열린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ㆍ제작 J팀) 제작보고회에서 보자기단의 두목 ''보자기 킹'' 역의 성우를 맡은 신해철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데뷔 후 17년간 따라다닌 ''꽃미남'' 이미지를 벗기 위해 목소리 연기를 결심했다"고 밝힌 신해철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성우 제의에 무조건 좋다고 했다. 그리곤 악당이지? 두목이지? 라고 물었더니 전부 다 맞다고 했다"며 재치있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해철 외에 류승범과 임창정, 현영 등이 성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아치와 씨팍''은 똥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미래에서 벌어지는 갱단과 열혈 남아들의 싸움을 그린 애니메이션 대작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18세 이상 관람가.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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