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 공원
돌담 이외에는 별다른 쓰임새를 찾지 못하는 제주의 ''''현무암''''이 제주의 대표적 문화 코드의 하나인 ''''돌하르방''''으로 살아 숨쉬는 곳이 있다.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돌하르방 공원''''.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돌하르방 공원은 5000평 부지에 △돌하르방 재현공간 △돌하르방 창작공간 △평화의 돌하르방 전시공간 △제주형 정원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졌다.
돌하르방
야트막한 숲속 길을 그대로 살려 관람객의 동선 곳곳에 돌하르방을 세우다보니 공원적인 냄새보다는 기분좋은 삼림욕을 하며 눈을 씻어낸 느낌이 짙다.
공원에 들어섬과 동시에 위치한 돌하르방 재현공간은 제주도내에 흩어져 있던 각양각색의 원기 돌하르방 48기를 모아 놓아 역사학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두팔로 하트 모양을 그린 돌하르방이나 악기를 연주하는 돌하르방 등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창작 돌하르방 공원은 사진촬영장소로 관람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공원 곳곳마다 자귀나무나 청미래 덩굴, 꾸지뽕나무 등 온갖 나무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살아 숨쉬는 자연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특히 공원을 세운 30대의 젊은 예술가 5명의 열정은 이 시각도 계속되면서 공원의 활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돌하르방
김남흥 돌하르방 공원 대표는 ''''공원을 더욱 알차게 꾸밀 작품량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돌하르방 공원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센터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작은 음악회나 설문대 어린이 야외캠프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도 수시로 열 계획이다.
▲ 찾아가는 길=제주시에서 동부일주도로를 30분가량 달리다가 북촌리에 다다르면 오른쪽으로 안내게시판이 보인다.(문의 064-782-0570)▲ 관람료=성인 3300원, 중고생·군경 1650원, 어린이 550원, 노인·장애인 1100원.
돌하르방
돌하르방
돌하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