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출마 입후보자가 없었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노조의 새 위원장에 김한춘 차장(항만자동화시설팀)이 선출됐다.
컨테이너부두공단 노조는 21일 오전 전남 광양항 홍보관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원 50명 가운데 34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 끝에 다수 표를 얻은 김 차장이 뽑혔다.
또 노조 부위원장에는 고영찬 차장이, 사무국장에는 심인섭 대리가, 감사(회계)에는 박세훈 대리가 각각 당선돼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