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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MP3폰 음악제공 72시간으로 제한

    • 2004-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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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트사이즈

     

    MP3폰 출시관련 문제가 저작권자 허락없는 음악파일의 재생을 3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정보통신부는 2일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 음원권리자단체와 휴대전화 제조사, 이동통신사가 PC에서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다운로드된 음악파일을 MP3폰으로 재생하는 경우 72시간으로 제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우선 2개월간 재생시간을 72시간으로 제한하고 앞으로 구성될 협의체를 통해 재생기간과 음질문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업체는 또 모든 MP3폰에 대해 음악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을 채택하기로 하고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MP3폰을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파일의 사용료를 적정한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CBS산업부 김승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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