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기업/산업

    수원삼성블루윙즈, 이제는 제일기획품으로 간다

    • 0
    • 폰트사이즈
    수원삼성블루윙즈 엠블렘. (수원삼성블루윙즈 홈페이지 캡처)

     

    지난 1995년 창단한 프로 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 운영주체가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뀌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이관은 19일 제일기획 경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구단 이관은 다음달 1일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마케팅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이번 수원삼성블루윙즈 인수를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이며 팬심 확보는 물론 관련 문화까지 한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제조업이기 때문에 스포츠 마케팅에 적합하지 않고 또 팬 관리와 마케팅 능력 등이 스포츠단 관리에서 한층 중요해지는 추세라는 게 제일기획 측 설명이다.

    수원삼성블루윙즈 구단은 운영주체만 바뀔 뿐 이름이나 로고는 그대로 가져갈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