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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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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공사, ''''세븐럭'''' 1호점(코엑스센터점) 개장식 갖고 본격 영업

    세븐 럭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 박정삼)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 1호점(코엑스센터점)이 27일 개장했다.

    강남구 삼성동 한무컨벤션센터 별관에서 이날 오후 5시 임병수 문화관광부 차관보와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세븐럭은 859평(2층)의 영업 전용면적에 슬롯머신 130대와 게임테이블 45대(바카라 24, 블랙잭 13, 룰렛 4, 포커 2, 다이사이 1, 빅휠 1)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식당과 바를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으며, 현재 국내에 허가된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가장 크다.

    378명의 딜러를 포함해 470여명의 직원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외국인 입장객들을 돕게 되며, 내국인 출입은 철저히 봉쇄된다.

    세븐 럭

     

    그랜드코리아레저㈜ 조용담 홍보팀장은 ''''연간 28만명의 입장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기업이 운영하는 만큼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 수익금은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7~30일 오후 6시30분~9시30분에는 인기그룹 쥬얼리, 가수 김연자, 김덕수 사물놀이 등이 개장 축하공연을 펼치며, 세븐럭 서울 강북점(밀레니엄 서울 힐튼. 머신 160대)과 부산점(부산 롯데. 머신 70대)은 각각 5월과 6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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