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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소형차 트윙고 제네바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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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소형차 트윙고 제네바서 공개 (이미지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차는 5일, 르노그룹이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소형차 트윙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윙고는 귀여운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눈길을 끄는 르노의 주력 소형차로,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리어 엔진을 적용해 완벽한 반응성과 다이나믹함까지 갖춰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르노, 소형차 트윙고 제네바서 공개 (이미지 르노삼성 제공)

     

    트윙고의 가장 큰 특징은 민첩한 반응성으로 엔진을 차량의 후면에 장착하여 전장이 3.59m에 불과하지만 민첩성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고 르노삼성은 덧붙였다.

    8.65m라는 경이적인 회전 반경은 좁은 공간에서의 원활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트윙고가 다른 경쟁차에 비해 유턴 공간이 약 1m 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전장 3.59m의 컴팩트하면서도 앙증맞은 크기와 2.49m의 축거에도 불구하고 바퀴를 차량의 가장 바깥에 위치시켜 동급 차량들 중 가장 짧지만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르노 트윙고 실내 (이미지 르노삼성 제공)

     

    소형차이지만 높은 운전석 포지션과 짧은 본네트, 대형 윈드스크린 덕분에 전방 수직 시야각이 12도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시인성을 제공한다.

    짧은 본네트로 인해 차의 앞부분 공간이 넓어져 동승자를 위한 공간이 넓어졌으며, 동급 차량 중 가장 넓은 레그룸을 갖추고 있다.

    르노 트윙고는 또 밝은 블루, 화이트, 옐로, 레드의 네가지 화려한 색상의 외관 디자인은 물론 짧은 본네트와 넓은 실내가 표현하는 유쾌함과 톡톡 튀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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