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일보 10층 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이해성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 후보가 직접 쓴 책 제목 '이해성의 부산날개달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부산의 민주세력복원과 부산독립을 강조했다.
'부산날개달기'는 추락하는 부산경제를 살리고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이 후보 공약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신공한 걸설과 북항관광단지화,낙동강주변 개발 등 이 후보가 강조하는 부산 제값받기와 부산독립의 계획이 오롯이 정리돼 있다.
특히,이 책에는 '바보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처음 쓴 이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참여정부 첫 홍보수석을 맡은 사연 등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진솔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 식전행사는 이 후보의 부인 정해리씨와 변호사인 둘째 아들 이동근씨가 나서 김동규씨의 노래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이 후보의 책 제목처럼 '부산의 날개달기'로 바꿔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본행사 축사에서는 문재인,박지원,박영선 의원 등이 영상으로 이 후보의 경제와 정치,기업경영 능력을 칭찬하며 부산시장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송기인 신부와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배재정 의원 등도 축사에 나서 부산에서 3번 선거에 나서 떨어지고 다시 도전하는 '바보 이해성'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해성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산이 잘 살았던 시절,부산시민이 사랑했던 부산민주세력을 모으는 핵이 되겠다"면서 "서울에 기대서는 안된다.부산의 미래는 부산사람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