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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마추픽추 관광 재개...폭우 중단 한달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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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마추픽추 이미지(사진:페루관광청)

     

    페루 내륙 지방에 집중됐던 폭우로 출입이 통제됐던 마추픽추 관광이 한 달 만에 재개됐다.

    페루관광청은 18일 폭우로 출입이 중단됐던 마추픽추 관광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마추픽추 입구까지 버스 운행이 정상화됐으며, 예전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추픽추를 방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추픽추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잉카 트레일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잉카 트레일의 경우 3박4일 43km 코스 '클래식 잉카 트레일'이 가장 유명하다. 매년 전세계 2만5천명의 여행자들이 이 방법을 이용한다.

    안데스의 자연과 잉카인의 신비로운 문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잉카트레일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1일 방문객수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다. 보통은 2개월 전에, 성수기에는 4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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